임기: 1985년 4월 24일 - 86년 4월 30일
제8대 조병창 회장
조병창 제8대 회장은...
1939년 경상남도 합천 출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문화공보부, 경제기획원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미국 이민, 브로드웨이 진출시기는 78년 5월 뱅가드 쥬얼리(1178 브로드웨이, 28가 코너) 를 설립하면서부터다. 취급 품목은 주얼리, 경헙 회장에 취임하기전 전 2세 교육위원장으로써 브로드웨이 한국학교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5년 한국학교가 2개로 갈라졌을 때 이사장을 맡아 사태 수습에 진력한바 있다.
1986년 5월 뉴욕한인회 제 19대 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한 조 회장에 관한 기록은 '뉴욕한인회 50년사' 에 봉사하는 한인회장으로 나타나 있다. '조 회장은 한인회 특별기구로 복지재단위원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한인회 할동을 꽤했다" 고 적혀있다 변종덕 복지재단 위원장을 임명하고 "1년 동안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한인사회로부터 모금한 20 여만 달러 외에 유나이티드 웨이사와 필립 모리스사로부터 각각 2만 달러씩 4만 달러위 복지기금을 지원받았다. 당시 복지재단에 관한 한인사회의 가장 큰 관심은 중앙일보사와 공동으로 벌인 사면자 가족상봉 사업이었다. 이민법 개정으로 인한 사면조치로 수많은 동포들이 사면을 받게되자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사면자 가족들의 미국상봉을 주선했다 1988년 2월 13일 17명의 가족들이 케네디 공항에 도착, 감격스런 재회를 할 수 있었다 " 고 기록되 있다.
경협 회장에 이어 19대 뉴욕한인회장, 미주한인총연합회, 이사장 겸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초대 및 2대 미주부의장을 역임했다.
1983년 고향에 '조병창 장학회'를 설립, 1997년 뉴욕에 'Cho Foundation Inc' 재단을 설립, 장학사업( 매년 2만 달러 지급) 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성공한 미국 이민자들에게 수여되는 엘리스 아일랜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