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동빈 회장

1937년 제주도 출생으로 부산 동아대를 정퇴하고 공무원 생활을 하다 73년 미국 이민 길에 올랐다. 1977년 신진장사를 설립하면서 브로드웨이 진출, 잡화 품목을 취급했다. 주 품목은 모자로서 여성용 드레스 모자는 자체 공장에서 제조되어 판매 되었고, 기타 품목은 수입도매 형태였다 브로드웨이 내셔널 은행 설립에 적극적이었던 김 회장은 은행 주주와 이사로 활동했지만 날이 가면서 은행 운영진이 모체인 경제인협회에 소홀하다는 판단 아래 불민을 표출했다. BNB 은행은 경협이 만든 기구이며, 경협이 주도한 역사를 외면해서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93년 투자한 주식 가운데 1만주(당시 싯가 10만 달러) 랄 경제인협회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를 받아들인 협회는 교육장학재단을 설치하고 협회 일반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도록 정관을 마련,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식 가치가 청 2백반달러가 될 떼까지는 동결해 둔다는 원칙을 세웠다. 하나은행과 병합되기 전인 2012년 현재 주시가는 약 40만 달러로 추산 되었다. 1990년 뉴저지 칼스타트에 웨어하우스를 매입하면서 맨하튼 비지니스를 양립시키던 김 회장은 2010년 사업을 아들에게 승계시키면서 33년 비지니스 현장을 떠났다 경협 회장 외에 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회장 2회(7대 및 8대) 연임, 제주도민회장을 역임했고, 93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 코람 문화재단 회장과 Sixteeen community 가 2세들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설립한 Nexgen Foundation 이사장으로 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 미주 본부를 최응표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으며, 데이비드 딘킨스 뉴욕시장으로부터 아시안 상공인상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