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984년 4월 27일 - 85년 4월 24일
제7대 유득종 회장
유득종 제7대 회장은...
1938년 경상북도 영덕 출생인 유 회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72년 미국에 이민, 브로드웨이 모자를 소개한 잡화 품목개척자이다.
가발이 사양화되던 1974년 브로드웨이 30가 코너에 유림을 설립하고 한글로 '모자' 라는 간판을 처음 달았던 것도 유 회장 이었다.
3년간 성공적인 경영으로 사토어 도매상의 모범이 되었던 유 회장은 78년 이우 데이비드 앤드 영이라는 새로운 상호로 선글래스 품목을 개척 했다.
그는 모자 품목을 가지고 각 지역의 한인자영업자들이 새로운 비지니스를 개쳑하고 이러 인해 고용도 증대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온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스카프 등 품목이 추가되면서 규모있는 웨어하우가 필요했던 그는 뉴저지 클립턴과 해켄섹 등지에 창고 건물을 임대했다가 90년대 초 시카커스에 10만 스퀘어피트 자체 건물을 매입해 이전했다. 33년간 정들었던 맨하튼을 떠나 사무실까지 뉴저지로 옮긴게 2007년쯤. 현재는 아들이 비지니스를 승계해 운영하고 있다. 한때 뉴욕 한인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강익조 회장과 함께 한인회관 건립에 공을 들인 그는 한국산 모자와 안경품목의 수출 공적으로 두 가지 수상을 했다. 하나는 87년 11월 한국정부로 부터 국민표창을, 96년에는 모교영남대로부터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