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회장 김재설

1942년 경기도 화성출생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이민 초기 부르클린에서 가발 페들러, 소매를 하다 77년 브로드웨이에 진출, 모자 도매상 유림상사를 인수했다. 모자 외에 장갑, 스카프 등 집회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일찌기 보이기 시작한 그는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본 상인중의 한사람이다. 80년대 초 5인방이 공동 투자했던 27가의 12층 건물 외에 28가의 4층 건물을 매입했다. 상가 이전이 실현되기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브로드웨이 건물을 사는게 상책으러 판단돼 개인적으러 기회가 생길때미다 건물 4개를 매입했던 것이 이제는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초창기 유림이 기초를 다졌던 30가 브로드웨이 코너 건물의 렌트가 오르다 자신의 건물인 현재위치 28-29 사이 6 애브뉴로 이전해 비지니스를 계속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상가를 고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협회 창립회원 중 한사람이다. 브로드웨이 진출 38년을 지낸 김 회장은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비즈니스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