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회장 정재건

1956년 충남 아산 출생인 정 회장은 한국에서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81년 뉴욕 브루클린 프랫인스티튜투 대학원에 유학한 정 회장은 플프랫에서 배운 실무 학문을 100% 활용한 비지니스 맨이다. 석사학위를 끝낸후 새로 개설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두번째 학위를 딴 의지퍼였다. 85년 개인 비지니스로 '제이 그래픽스'를 맨하탄 미트마켓 14가에서 설립한 그는 90년대초 인기를 끈 프린팅 셔츠 재조업으로 10년내에 자리를 잡았다. 2000년대 초 브로드웨이에 진입할때 상가분위기는 아직까지 한인들이 주체였다 인도인들이 조금있었고 동종 업종에는 경쟁이 없었다. 브로드웨이 25가(34W, 6-7 에비뉴 사이) 에 자리를 잡은후 상호를 제이 죠수와로 변경하고 기념품 품목을 취급했다. 뉴욕 관광품으로 'I love New York'을 새긴 티셔츠, 머그 커피잔, 사진 프레임 모자, 가방 등 수천가지 아이템 추가 되었다. 100 % 수입품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제이 죠수아'브랜드로 되어있는 상품은 모두 그의 물건들이다. JFK, LA, 보스턴, 시카고등 맨하튼 29가에 쇼룸과 창고를 갖춘' 발라 뉴욕'은 그의 또다른 비지니스다. 부인(에스터, 정현주) 이 주로 운영 하는 주얼리 수입 홀세일 회사이다 . 한국정치권에 인맥을 가진 그는 새누리당 재외국민위 뉴욕위원장, 포럼 국민행복실천연합 해외 총괄번부장을 거쳐 미주평화통일자문회희 뉴욕협회장으로 있다. 성공한 이민자들에게 수여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한국정부로부터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