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05년 4월 1일 - 2007년 3월 31일
제26대 회장 전병관
전병관 제26대 회장은...
커스룸 주얼리 품목으로 여성용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엑서서리 제품을 취급하면서 90년대 중반 브로드웨이 상가에 진출한 전병관 회장은 1239 브로드웨이 (30가와 31가 사이에서 한국 수입품을 미 전역에 공급하는 홀세일러 바지패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당시 활성화 되어있던 브로드웨이가 큰 힘이 되었다. 경협 멤버들이 운영하는 업종마다 비지니스가 잘됐고 단체로서 경험도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었다.. 전회장은 96년 경협에 가입하고 나서 협회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한다. 경협이 매년 구매사절단을 파견해 한국이나 중국을 다녀올 떼 혼다 갈경우 활동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협회 차원에서 동참하면 현지의 관련기관이나 공간에 적극적인 협조를 받을수 있어 좋았다. 코트라나 무역협회의 현지 지사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제원들이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 상인들이 리스트를 만들어 상담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어느정도 진전된 업체들과는 개별적으로 공장시찰을 성사시키는등 거래의 큰 도움을 주었다. 협회를 위한봉사로 한국학교 이사장을 두차례에 걸쳐 맡았고, 협회 부회장, 이사장을 거쳐 회장에 추대 됐을 때'회원 지식 정보화'를 이끌어 온라인 비지니스를 정착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자신도 온라인 비지니스로 전환하면서 2000년 뉴저지로 이전했다. 1950년 대구출생으로 연세대 및 경영대학원 졸업후, 대한적십자사, 경남기업 동양고속을 거쳐 무역회사를 설립 운영하다가 1994년에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정착했다. 경협회장 외에 뉴욕한인회 이사장, 정동영 전 장관 미주 후원회인 한민족경제비전연구서 회장, 사단법인 국회 신화기관 '대륙으로 가는길'공동이사장이면서 뉴욕광복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부친(고 전경원) 이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