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회장 서진형

1978년에 34가 6에비뉴에 있는 마브리지빌딩에 가죽 옷과 오리털 자켓수입회사 트라이프로 코퍼레이션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1984년 부터 임화 사장이 운영하던 컴퓨터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IMS 비지니스 시스템' 회사에 공동 사업 파트너로 참여해 운영했다. 당시 은행용 종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미국에 진출한 거의 모든 한국계 은행 지점에 설치 했으며 한국에도 진출, 전북은행의 지점망, 외한은행의 외한 시스템, 우체국, 농협, 상호신용금고 등의 전산시스템 등을 공급했다 또한 현대정보기술사와 컨소니엄으로 베트남 내 각은행간 자금 이체 및 사후정산 등 전산화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나이지리아 국가의 중앙은행 자금 결제 시스템인 크리어링 시스템도 공급했다. 1949년 대구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서 회장은 조병태 회장과 더불어 월드옥타 활동에 적극성을 보여 2004년 월드 옥타 13대 회장에 피선됐다. 2년간 재임시 국가예산을 받아 협회의 자립도를 완성 시켰으며 사무국 시스템을 상근 부회장 2명을 포함한 직원으 9명으로 확대시켰으며, 협회 국제사무국을 전산화 시켰다. 임기 초 36개 지회를 96개 지회를 늘리는 공헌으로 월드옥타에서는" 월드옥타 광개토 대왕' 이란 별명을 얻었으며, 차세대 무역스쿨을 기획하고 실행한결과 현재 16,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0년 제2회 무역의 날에 석탄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경협 회장 외에 한국문화연구소, 이사장, 연세대 뉴욕동문회 이사장, 뉴저지 팬아시아은행 설립 멤버로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