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회장 김선남

1944년 충청남도 서산 출생으로 건국대를 졸업하고 새한정밀 판매촉진 과장으로 있다가 미국에 이민했다 브롱스에서 9년간 리테일 비즈니스를 하다가 84년 Sunworld Consulting Group Corp. 설립하면서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1250 브로드웨이에 '아메리카나' 상호로 커스튬 주얼리를 취급했다. 그때 브로드웨이 상가 분위기는 무엇이나 갖다 놔도 팔린다던 최고의 전성기였다 모국상품 구매사절단장으로 한국 정계 및 경제계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시작한 김 회장은 평통, 한미교류협회, 국제한국학의 등을 통해 활동하다가 1992년 출범한 문민정부 김영삼 대통령 취임 경축사절을 계기로 브로드웨이 를 떠났다. 이후 자동차 비지니스에 눈을돌려 현대, 기아, 쌍용자동차 등 3개 회사의 중남미대리점을 현지에서 운영했다. 10년간 남미 콜롬비아, 바하마, 케이먼 아일랜드 등지에서 컨설팅업을 했으며 2001년 서울로 돌아가 센트럴시티( 메리엇 호텔) 를 운영하다 M&A 되면서 은퇴했다.